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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은 자기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구석구석까지 빼곡히 닿는다.
asides
매일 다니는 길에 새로 짓는 건물이 있었으면서도. 밤에 퇴근할 때 연구실 옆 주차장에 있는 여러 대의 크레인 차들은 무슨 일인가 싶었다, 며칠동안. 출근하면서, 학생식당에 밥 먹으러 다니면서, 세워진 크레인 차들 때문에 차선 막아놓고 교통 통제하는 모습을 하루에도 몇 번씩 봤으면서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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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매계절이 낯설어 새로 적응하며 살아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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