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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립

가장 밑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 그냥 이불에서 나와서 두 발로 땅을 딛고 일어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. 그래서 조금이라도 침전하는 기분이 들 때면 어떻게든 움직이는 걸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. 물론 실천은 별개의 영역이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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