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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위 “센스있다”라고 자질은 일처리에서 눈치가 빠르고 간과하기 쉬운 부분까지 짐작해서 처리하는 능력, 즉 유형의 매뉴얼, 혹은 무형의 기대 이상을 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. 지적 영역 같긴 하지만 결국 이건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정서적 영역 같다.

똑같은 일처리를 여러 회사랑 하다 보면 분명 더 센스 있는 담당자가 있게 마련.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더 똑똑하다기보다는 더 다정하다고 느껴진다. 일처리는 똑부러지게 하면서 냉정한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, 결국 다정한 사람이 어느 순간엔 똑똑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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